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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경영진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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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스코비 최대주주가 책임 경영 강화 및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스코비는 유인수 회장과 구자갑 대표 등 경영진이 자사주 6만4800주를 매입하고 전환사채(CB)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고 2일 밝혔다.

구 대표는 지난달에도 자사주 3만1000주를 취득했다.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유 회장은 최대주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향후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콜옵션 행사를 결정했다.


인스코비는 올해 2차전지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1년부터 전기버스 ‘충전통신 컨트롤러’ 분야 개발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BSS(Battery Swapping Station)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계열사 셀루메드와 함께 2차전지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기업가치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성장 의지를 다지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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