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셀루메드, 정부 中 비자제한 해제 검토… 전기차 1위 BYD 본계약 체결 기대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셀루메드 가 오름세다. 글로벌 전기차 1위인 BYD(비야디)와의 본계약 체결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1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4.94%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중국인 단기비자 문제와 관련해 한중 교류에 영향이 없겠나’는 질문에 “중국인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등을 파악해보고 감내할만하다고 판단되면 그 전이라도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셀루메드는 올해 초 BYD와 전기이륜차·2차전지 배터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본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진행 표준화’에 대한 스펙 조정 등 구체적인 양사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BYD로부터 전기이륜차 네르바를 반입해 자체 개발 중인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K-MAX)’와 함께 세부적인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이다. 셀루메드는 올해 안에 전기이륜차 교체형 배터리의 정부승인과 양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셀루메드는 교체형 배터리 및 2차전지 관련 특허를 공격적으로 취득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와 유럽에서 각광받으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교체형 배터리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