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목요일인 2일은 밤새 남하한 찬 공기로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6도가량 더 낮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4.8도, 인천 -4.9도, 수원 -4.8도, 춘천 -10.4도, 강릉 -3.0도, 청주 -3.6도, 대전 -4.7도, 전주 -3.5도, 광주 -2.2도, 제주 3.6도, 대구 -1.5도, 부산 0.2도, 울산 -1.2도, 창원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으며, 서울의 경우 2도의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생일 때 잔뜩 받은 스벅 기프티콘도 쏠쏠한 용돈[MZ테크]⑨](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32910331270653_1680053592.jp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