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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거여·마천지역 명품주거단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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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대상지) 현황

마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대상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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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7년 만에 숙원 해결 거여· 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모든 재개발 사업 본격화


▲마천2구역,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

▲마천5구역, 정비계획 수립중 ▲거여새마을구역, 도시재정비위원회 수정가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 거여 · 마천지역 명품 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마천2구역이 2022년 서울시 신속 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2022.12.30.)됨에 따라 송파구의 낙후된 주거지역이던 거여·마천 지역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여·마천 지역 재개발 사업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에도 정부 규제 및 구역 지정 취소 등으로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민 숙원사업인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의 모든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면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17년 만에야 모든 구역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정비계획을 마련,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그간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으로 유지돼 온 마천2구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사업을 신속 추진한다. 신속 통합기획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재정비 촉진 계획을 수립, 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마천 5구역은 2021년 12월 신속 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정비계획을 수립 중, 거여 새마을구역은 2022년 12월에 재정비 촉진 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재정비위원회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거마지구 내 2-1, 2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이 2021년 준공, 또한 마천 1, 3, 4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2005년 거여마천뉴타운 지구 지정 이래 모든 지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구는 현재 거여·마천 지역이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구역별로 시행됨에 따라 인접 지역과 연계된 편리한 교통 환경 및 아름다운 도심자연 조성, 문화복지시설 구축 등 쾌적한 주거 조건을 두루 갖춘 주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극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천2구역 재개발 후보지 최종 선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재개발 ·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거여·마천 지역의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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