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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맞이객 6만여명 운집 … 도 경찰청 기동대·항공대 등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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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문수암에 2023년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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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023년 1월 1일 경남 곳곳 해맞이 명소가 인파로 붐볐다.


경남경찰청은 도내 해맞이 명소에 해맞이객들이 몰릴 것이라 보고 미리 각 현장에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 창원시 마산 만날공원과 진해루, 사천 삼천포대교, 고성 문수암, 남해 금산 보리암 등에 경찰과 기동대가 미리 출동해 밀집 사고를 방지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창원 대종각, 거제 장승포항, 진주 호국종각, 김해시민의종각 등에서 열린 타종식과 불꽃축제 행사 등에도 기동대가 동원됐다.


경남 삼천포대교 위를 비롯한 해맞이 명소 인근에 인파가 몰려있다. [이미지출처=경남경찰청]

경남 삼천포대교 위를 비롯한 해맞이 명소 인근에 인파가 몰려있다. [이미지출처=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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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틀간 타종식 및 불꽃축제 11곳과 해맞이 행사 79곳에 경찰서 인력 587명과 기동대 8제 2팀이 투입됐다.

1일 사천 삼천포대교에 6000여명이 몰리는 등 79곳의 도내 해맞이 명소에 6만여명이 운집했으며 기동대 등 경찰 517명과 경남경찰항공대가 인파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을 관리했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해맞이객들이 몰리면서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다소 있었으나 특이사항 없이 각 행사가 종료됐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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