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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친환경 초점…롯데百, 설 선물 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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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급·청과 당도 높이고
와인은 전문 소믈리에가 큐레이션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2023년 설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2023년 설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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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는 지난해 추석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매출이 전년 추석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100만원 이상인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은 같은 기간 2배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주요 선물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

한우 등급과 청과 당도를 높이고 인증 수산물을 확대 도입하는 등 선물의 품질을 높였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코로나19 이전(2019년) 대비 약 30%포인트 증가한 점을 감안해 올해는 1+ 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넘버 나인(No.9) 특선 기프트(150만원), 지정농장 명품 혼합 기프트(85만원), 로얄한우 스테이크 기프트(58만원), 특선한우 로스 혼합 기프트(40만원) 등이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과일의 평균 당도를 기존보다 약 10% 높였다.수산 선물 세트는 인증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확보,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와인은 롯데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는 이번 설을 맞아 '셀러 셀렉션'과 '데일리 셀렉션'을 테마로 추천 와인을 준비했다. 셀러 셀렉션은 숙성 가치가 뛰어나 고급 선물로 알맞은 와인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카스텔로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30만원), 제나토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29만원). 펜폴즈 야타나 샤도네이(29만원)가 있다.

가격 이상의 품질을 보장해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와인으로는 로디 아이덴티파이드, 어니스트 라프노 샴페인 브륏, 도멘 브라나 아리 고리 이룰레기를 추천했다.


친환경 콘텐츠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친환경 상품인 만큼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에 넣어 판매한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거나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 선물 세트도 기존 청과·수산 등에 이어, 견과 선물 세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몰이 준비한 특가 상품을 공개하며,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롯데백화점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점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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