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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인기… G밸리 직주근접 누리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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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밸리, 입주기업 1만2663개, 근로자 14만3522명 대규모 산업단지로 진화
- GS건설, 철산역 역세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3804가구 오는 12월 분양 예고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인기… G밸리 직주근접 누리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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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 G밸리(서울디지털단지)의 산업적 가치가 상승하면서 인근 직주근접 단지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금천구에 따르면 앞서 G밸리는 국내 최초 수출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 이후 2021년 12월 기준 입주기업 1만2663개, 근로자 14만3522명이 상주하는 서울시 최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구로구 구로동과 금천구 가산동 일대(192만2261㎡) G밸리를 스마트 융복합 혁신 도심산업단지로 변화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G밸리의 산업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G밸리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이와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직주근접은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업무단지와 원활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소로 부각된다.


실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직주근접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020년 8월 은평구 증산동에 분양한 DMC센트럴자이는 1~2순위 청약에 3만 6025명이 청약 통장을 신청해 128.6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DMC센트럴자이는 상암DMC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인 것은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과 수색역 역세권으로 다른 업무지구와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업무단지 조성 및 확대에 따라 직주근접 단지들의 가치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B부동산시세를 살펴보면, 구로구와 금천구의 2022년 10월 기준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서울시의 G밸리 스마트 융복합 혁신 도심산업단지 발표 이전인 2021년 10월과 비교해 각각 1.6%, 2.4% 상승했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한다. 7호선 철산역 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센터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나 용산, 시청 등 다른 주요업무지구로는 환승을 통해 30분 대면 도달할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부터 간선·지선버스 및 공항버스 등 다양한 노선도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서부간선(지하)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명문고 등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연서 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가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광명시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있고, 이마트 광명소하점, 이마트 메트로광명점, 중앙시장, 광명전통시장,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안양천,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광명시민운동장 등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원 및 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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