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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올해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 … 수도권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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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무역·이마트 등 유통기업과 지역업체 간 교류의 장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 상담회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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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12월 1일 오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대형 유통 기업 구매담당자 등을 초청해 ‘2022 농특산물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


함양군과 군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유통기업과 지역 업체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함양의 우수 농식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도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창락농산, NH 무역, 이마트, 농협경제지주 농산물구매국 등의 유통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함양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확인하고 업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함양농협산지 유통센터의 양파와 밤, 마천농협의 꿀, 흑양파 진액, 양파 진액, 건나물류, 안의농협과 안의 사과영농조합법인 사과, 지리산 버섯영농조합법인의 버섯, 안의 설리 복숭아작목만의 민생 복숭아 등을 선뵀다.


또 진 엔진 푸드 부각, 허브앤티 침출차, 하얀 햇살 떡볶이, 우리가 탕류와 냉면류, 함양 산양삼의 산양삼 가공품, 지산식품의 자색고구마 가공품, 화신 영농조합법인의 연잎밥과 산채 밥, 꿈 참농장의 굼벵이완과 선식 등 농산물 가공품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 다양한 함양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수도권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앞으로 지역 업체와 유통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함양군 우수 농식품이 수도권 진출의 기폭제가 돼 함양군 농식품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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