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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가 대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전용39·45·59㎡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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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인 가구 증가 추세 속 소형평형 인기 급증..전용40㎡ 이하 매입비율은 집계 이래 최고치
-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전용39㎥, 45㎡A,B, 59㎡A,B 등 다양한 소형평형 선보여…

“소형 아파트가 대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전용39·45·59㎡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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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율은 52.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 해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율(47.3.%) 대비 5.6%p가 오른 수치며, 2020년(39.1%)과 비교하면 무려 13.8%p가 오른 수치다.

또한, 같은 기간에는 전용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 인기도 뜨거웠다. 실제 전국 전용 40㎡ 이하 아파트 매입비율은 전체의 11.1%에 달해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이래 처음으로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전용 40㎡ 이하 역시 지난해(8.0%)와 2020년(5.7%)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1~2인 가구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 금리 및 분양 상승 압박으로 가격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아파트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최근 국내 1~2인 가구 비율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2인 가구는 전체의 64.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1인 가구는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40.31%를 기록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구 구성원의 현황을 실감케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다 보니, 늘어난 수요를 통해 임대 수익을 창출하려는 투자자들까지 집중돼 소형 아파트의 매수세는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최근에는 건설사들도 소형 아파트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주)한양은 12월 남양주 덕소에 다양한 소형평형이 포함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을 예고했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역세권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485세대(특별공급 포함)다.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 중 349세대를 전용 39~59㎡의 소형평형으로 구성했다. 전용 39㎡부터 45㎡A·B, 59㎡A·B 등 5개 타입을 구성했다.


실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을 포함한 주요 지역까지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에는 강남과 잠실로 바로 가 는 광역버스도 정차한다.


여기에, 남양주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까지 더해져 소형평형에 대한 선호도와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다양한 규제 완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원 및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조건도 24개월 이상에서 12개월 이상으로 줄어든다. 또 LTV 규제가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여기에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인 2년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고, 세제 혜택으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부담도 줄어든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전용 85㎡ 이하 추첨제 비율이 기존 25%에서 60%로 대폭 확대됐다”면서 “가점이 낮은 1~2인가구에는 지금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덕소 일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파노라마 게이트와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설계를 도입해 고급스러움을 높인다.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공간들로 채워지는 조경도 돋보인다.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벽천과 자연에 가까운 풍경을 선사하는 ‘웰컴 락 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물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아쿠아 플레이 가든’도 계획돼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와 부합된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숲세권 입지와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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