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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유일 전층 드라이브인 설계 도입”, ’별내 디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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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2만5,728㎡,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 남양주 유일 ‘전체 층 드라이브인’ 설계로 희소성↑, 제조·운송에 특화 지식산업센터

[▲‘별내 디퍼스트’ 투시도(이미지=아센디오)]

[▲‘별내 디퍼스트’ 투시도(이미지=아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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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업에 본격 진출 중인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별내신도시에서 ‘별내 디퍼스트’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남양주시 유일의 ‘전체 층 드라이브인(Drive-in)’ 설계가 도입되는 ‘차량운송특화’ 지식산업센터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건물에 진입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설계를 말한다. 그간 드라이브인이 불가한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에서는 화물차를 저층부에 댄 후 화물을 하역 후, 화물엘리베이터로 윗층 사업장까지 옮기는 반복 작업이 필요했다. 작업시간도 오래 걸렸으며 상차와 하역 작업 간 화물 파손, 직원 안전 문제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드라이브인 지산에서는 화물차가 사업장과 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진입할 수 있다. 사업장과 화물차 간 동선을 대폭 줄여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직원들의 사고 발생률도 줄여주는 ‘1석2조’의 설계로 평가받는다.


남양주시에서도 드라이브인 지산의 인기는 높다. ‘별내 디퍼스트’는 남양주에서 유일하게 일부 층이 아닌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설계가 적용되는 제조 및 운송 특화 지산으로, ‘온리원(Only-one)’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별내 디퍼스트’는 ‘차량운송특화 지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주 업체를 고려한 특화설계들도 돋보인다. 우선 드라이브인 램프 폭은 널찍한 7.3m로 설계되고, 층 복도의 폭도 3.5m로 계획돼 지게차 회전도 가능하다. 최대 층고도 5.4m로 높아 화물 적재가 여유로워지고 작업 쾌적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바닥 하중도 1㎡ 당 최대 1.2톤을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중대형 장비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 디퍼스트’는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는 지산”이라며 “제조와 운송에 특화된 설계, 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 기업 이전 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말했다.


‘별내 디퍼스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2만5,728㎡의 지산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왕복 6차선 대로변 연접 사거리 코너 입지에 들어서며, 수변 산책로가 인접하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는 ‘남별내IC’(차량 약 2분)와 ‘별내IC’(차량 약 3분)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지역 핵심 도로 ‘송산로’에 연접해 시내 곳곳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기 개통된 포천-구리 구간에 이어 오는 2024년 구리-세종 구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포천·양주·남양주 등 경기북부에서부터 수원·평택·안성 등 경기남부, 청주·세종 등 충청권까지 ‘뻥’ 뚫린 교통망이 들어서 광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몰려있다. 차량 10분으로 별내카페거리나 대형마트, 영화관이 조성된 중심상권 등 별내신도시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주 배후수요인 왕숙1·2지구 주거지역까지도 차량 10분대로 접근 가능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최대 85%까지의 세제 감면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별내 디퍼스트’에 지산 적격 업체가 입주 시에는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서울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이 이전 시 법인세, 소득세 감면에 더해 취득세와 재산세에 대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별내 디퍼스트’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계약은 오는 12월 예정됐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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