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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츠,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와 협업…‘출장 미용의료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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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츠, 우측부터 좌측으로 써밋츠 황유진 대표, 위워크 인도네시아 Kathy 매니저, 써밋츠 조이준 이사]

[㈜써밋츠, 우측부터 좌측으로 써밋츠 황유진 대표, 위워크 인도네시아 Kathy 매니저, 써밋츠 조이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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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용의료 플랫폼 MyVenus를 운영하는 ㈜써밋츠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 인도네시아 법인과 협업해 출장 미용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출장 미용의료 서비스는 피부과 시술 고민상담, 출장 마사지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미용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20, 30대 여성 직장인들에게서 대부분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한 오프라인 유저 흡수 전략이다.

MyVenus는 위워크 인도네시아가 입주한 기업들의 복지혜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을 고려하여 본 이벤트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의료 및 웰네스 서비스 공급자들도 잠재고객을 유치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할 의사가 높다고 말했다.


MyVenus는 올해 4월 출시된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플랫폼으로 출시 6개월만에 클리닉 입점수 400개를 돌파하였으며 지난 11월 15일에는 MAU(월간활성유저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J커브를 그려가고 있다. 특히, 피부과 시술 상담건수가 올해 4분기에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며 현지 미용의료 공급자들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MyVenus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전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술 정보 비교부터, 유저 후기 확인, 시술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MyVenus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용의료 서비스 공급자들의 비수기와 손님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할인율을 최대로 높여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써밋츠 조이준 COO는 "미용의료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첫 상담 그리고 시술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20, 30대 여성 직장인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내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던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인 금융전문가 조이준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이다.


써밋츠는 작년 9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디데이 본선에 진출한 후 디캠프 글로벌팀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하였다. 이후,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당근마켓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캡스톤 파트너스, 기술 창업 전문 투자사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인도네시아 대기업 투자홀딩스 유나이티드 패밀리 캐피탈(United Family Capital)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 작년 12월에 신용보증기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OpenNest2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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