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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벤손, 생애 첫 PGA 우승…RSM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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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공동15위…1타 차로 톱10 진입 실패

노승열 경기 모습[이미지출처=연합뉴스]

노승열 경기 모습[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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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노승열(31)이 올해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9타로 공동 15위.

지난 시즌 부진으로 PGA투어 카드를 잃은 노승열은 이번 대회 톱10에 들어야 다음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공동 10위 그룹에 1타 차이로 뒤진 공동 15위에 그치면서 대기 선수나 월요 예선 등을 거쳐야 다음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졌다.


14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냈던 노승열은 15번(파5), 16번 홀(파4) 연속 버디로 톱10 진입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17번 홀(파3)과 18번 홀(파4) 버디 퍼트가 잇달아 홀을 외면하며 간발의 차로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애덤 스벤손(캐나다)은 생애 첫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스벤손은 이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캘럼 태런(잉글랜드), 사이스 시갈라,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등을 2타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콘페리투어로 돌아갔던 스벤손은 지난해 2승을 올려 PGA투어에 복귀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한편 PGA 투어 2022~2023 시즌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휴식을 가진다.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초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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