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우디 실권자' 방한…새벽 마중 나간 한총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우디 실권자' 방한…새벽 마중 나간 한총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17일 새벽 공항에서 맞았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0시 30분께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한 총리가 공항에서 영접했다.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철저한 보안 속에 숙소인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까지 이동했다. 공항 도착 현장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호텔 출입구에도 가림막이 설치돼 빈 살만 왕세자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사우디 실권자' 방한…새벽 마중 나간 한총리 원본보기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한다. 이 자리에서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64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신도시 사업 '네옴시티', 원자력발전, 방위산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