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檢, 이철 前 VIK 대표 추가기소…사기·방문판매법 위반 혐의

최종수정 2022.08.19 20:53 기사입력 2022.08.19 20:53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불법투자 유치로 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철(57)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수백억원대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19일 추가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이 전 대표에게 437억원 상당의 사기 혐의와 6853억원 상당의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소사실은 이 전 대표가 2015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VIK펀드' 투자자를 모집하면서 유망기업에 투자해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4000여 명으로부터 437억4100만원을 가로챘다는 혐의(사기)다.


VIK 임원들과 공모해 무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운영하며 2012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6853억원을 모집한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도 추가됐다.


이 같은 혐의는 이 전 대표가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사기·방문판매법 위반 사건과 포괄일죄(범행 수법이 비슷한 경우 하나의 죄로 간주) 관계에 있어 사기는 병합 기소, 방문판매법 위반은 공소장 변경으로 추가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2020년 7월 VIK 피해자연합회 고발을 접수한 뒤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이 전 대표는 2011∼2016년 VIK를 운영하면서 금융당국의 인가 없이 약 3만 명으로부터 7000억원을 모으는 등 자본시장법 위반·사기 혐의로 총 14년 6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현재 수감 중이다.


이 전 대표는 2020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 간 갈등 계기가 됐던 이른바 '채널A 사건'에 등장한 인물이기도 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아이유 '명품 비주얼' [포토] 설현 '과즙미 발산' [포토] 산다라박 '동안 비주얼'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포토] 리사 '늘씬한 몸매' [포토] 설현 '입간판 여신다운 완벽 비율'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