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진태 강원도정, '기업 유치' 첫 성과… 507억 원 투자 협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수도권 3개 기업 입주 예정

강원도와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9일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3개 기업과 총 50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강원도]

강원도와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9일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3개 기업과 총 50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강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민선 8기 강원도가 수도권 소재 3개 기업과 총 507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으면서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기업 유치 첫 성과를 냈다.


해당 기업들은 원주시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2만 4000여㎡ 부지에 2024년 10월까지 공장을 새로 짓고, 26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 군포시에 있는 마이셀은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로 시작해 2020년 창업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기업이다. 111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비건 가죽, 비건 식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프레시원은 경기 광주시에서 창업한 육류 도매업 법인으로 181억 원을 투자하고, 165명을 고용해 간편식 레토르트와 양념육, 건조 저장육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뉴시스템은 서울 상암동에 본사를 둔 방수 자재 전문 기업으로 215억 원을 투자해 설비 시설을 갖추고, 폐플라스틱을 완전히 분해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강원도청에서 진행한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오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사성진 마이셀 대표, 박연수 프레시원 대표, 이종용 리뉴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인재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세 기업이 기회의 땅 강원도로 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세 기업 모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