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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취임 후 첫 험프리스 방문

최종수정 2022.08.08 16:07 기사입력 2022.08.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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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굳건하다고 평가하고,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9년 이래 분리 시행한 정부연습과 통합해 이번 훈련을 시행하는 만큼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절차를 숙달, 전구 연합연습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이달 하순 열리는 연합 군사 연습에서 북한에 반격을 가하는 훈련을 하기로 했다. 위기 관리 연습(4일간)에서는 북한 도발 시 초기 대응과 한미 공동 위기 관리가 다뤄진다. 1부 연습(5일간)에서는 전시 체제 전환과 북한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를 숙달한다. 2부 연습(4일간)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에 이은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연합해상초계작전훈련 등 11개 야외 기동 훈련이 재개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한국군 4성 장군 지휘하에 미래연합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평가가 이뤄진다.


한편,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아 긴급대책마련에 나선다. 이달 UFS이 예정되어 있어 자칫 훈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 장관은 오는 10일 오후 국방부에서 군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점검에 나선다. 각군총장은 물론 공군 작전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들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19 상황평가를 할 예정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1243명이 신규 발생했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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