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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리에이티브, 올 상반기 매출 82%↑…'크리에이터·PB 효과'

최종수정 2022.08.08 13:53 기사입력 2022.08.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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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휴먼 지식재산(IP) 브랜드 기업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올해 상반기 이미 지난해 총매출의 72.23%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로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번 성과는 크리에이터 커머스와 브랜드 론칭 등 전략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소비자의 신뢰도를 축적한 크리에이터들이 진정성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며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특히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미디어 비즈니스 부문의 상반기 크리에이터 커머스와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2020년 프로젝트 건수 대비해 프로젝트 건수가 2배 이상 늘었다.


크리에이터 소윤, 시매용, 령령 등은 브랜드와 함께 제품개발에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모델로도 나서며 크리에이터 브랜딩의 성과를 입증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브랜드 비즈니스 부문에 공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체 뷰티 브랜드(PB) 하킷을 론칭해 현재까지 3개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킷은 무신사와 W컨셉을 통한 단독 선 론칭 마케팅을 진행해 론칭 당일 뷰티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D2C 자사몰 '커밋스토어'의 누적 가입자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12% 신장했다. 커밋스토어는 2020년 선보인 크리에이터 IP 기반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측은 "하반기 내부 기획력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사업이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추세로 올해 목표 매출액 200억원 달성이 가능하고, 전년 대비 57%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전했다.


김은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와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주체가 되는 다양한 구조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 영역의 꾸준한 성과와 신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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