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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축제’ 화려한 막 올라 … 곤충엑스포 2022 예천 축제 개막

최종수정 2022.08.08 11:18 기사입력 2022.08.08 11:18

6일∼15일, 예천읍 시가지·한천체육공원·곤충 생태원서 진행

살아있는 곤충체험·예천의 맛과 멋까지…볼거리·먹거리 가득

6일 오후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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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치사·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식의약품 소재이다. 곧 곤충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경북과 예천이 그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가공·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7월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대학과 연계해 곤충원료를 활용한 제과·웰빙식품 등의 일반식품개발을 통해 곤충산업의 판로 확대와 고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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