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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젊고 신선한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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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살아보기 프로그램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새바람 불어

강진군,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젊고 신선한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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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일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된 외부 청년들의 강진 살아보기 '창작 상단' 활동 결과 발표회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청년 마을만들기 수행기관 아트랩소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그동안의 강진 살이 활동을 동영상으로 설명했다.

강진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 동안 진행했으며 강진 청년 4명과 다른 지역 청년 8명이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적자산과 환경을 둘러보고 이를 상품화해 창업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활동 결과로는 4명의 청년이 강진에서 정착하기를 희망했으며 지역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고 유명 유튜버를 통해 강진을 홍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트랩소디 전지윤 대표는 “앞으로 창작 상단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기 위해 강진읍 시장과 병영시장을 중심으로 문화 살롱과 플리마켓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과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참가자들이 4주 살기를 통해 강진에 정착을 원하는 경우 빈집 정비 1000세대 등의 사업과 연계해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들이 강진에서 창업하고 완전히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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