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개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월 11일~15일 매일 오후 8시, 안동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서

안동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이미지출처=안동시].

안동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이미지출처=안동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 전투’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봬 당시의 성곽과 전쟁터를 재현하며 3D 비디오 매핑으로 조명과 한옥의 절묘한 조화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2019년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매년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 역을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유명연예인 고인범과 뮤지컬 분야에 소문난 실력파 이종문, 김가희 배우 등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음악적 완성도와 안무·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로 더욱 완성도 높아진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박진감 넘치고 관객과 소통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에게 재미를 극대화해 역대 가장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700석 규모로 좌석을 운영하고 전화 예약을 하면 우선적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예약 문의는 한국 스토리텔링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