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 시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5일과 6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 교육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인원수 제한으로 2차에 걸쳐 나눠 진행했다.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등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 먹기 실천 등 음식 문화개선 실천 사항을 안내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깨끗한 영업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담양을 찾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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