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건영크린텍(대표 김범택·김혜진)이 지역사회 발전 사회공헌에 기여해 온 공로로 나눔유공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창립한 (유)건영크린텍은 황사는 물론 방역용·메디컬·산업용 마스크를 제조·공급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광주공동모금회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2020년부터 6억9000여만원 상당의 마스크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공적마스크 제조 및 유통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공로로 지난해 8월 전남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기관 및 취약세대에 마스크 공급으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해주신 건영크린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범택 건영크린텍 대표이사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는 건영크린텍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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