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건강관리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이강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와 훈련 중 발생하는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식 이후 이강인 선수를 위한 건강 검진이 이뤄지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이강인 선수의 신체 상태를 점검했으며 추나요법, 침치료 등 한의치료를 진행했다. 검진이 끝나고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병원장은 “한국 축구의 에이스인 이강인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잦은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릴 수 있는 만큼 맞춤형 한의치료가 경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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