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다음달 글로벌 자동차 생산대수를 계획보다 10만대 낮춘 85만대로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6월 세계 생산 대수가 일본 내 25만대, 해외 60만대로 총 85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전체 전망은 970만대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확산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6~8월 세계 자동차 생산 대수는 평균 85만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도요타는 중국 상하이의 도시 봉쇄 영향으로 일본 내 공장을 일부 가동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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