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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메이저 챔프’ 토머스 "단숨에 세계랭킹 톱 5"…우즈 8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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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가 PGA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털사(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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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9위→ 5위."


‘메이저 챔프’ 저스틴 토머스가 23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7.30점을 받아 단숨에 ‘톱 5’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힐스골프장(파70ㆍ736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이후 1년 2개월 만에 통산 15승째, 우승상금이 무려 270만 달러(34억3700만원)다.

1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ㆍ9.66점)와는 다소 격차가 있지만 2위 욘 람(스페인ㆍ7.96점)과 불과 0.66점 차, ‘넘버 2 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3위 캐머런 스미스(호주ㆍ7.43점), 4위 콜린 모리카와(7.34점) 순이다. ‘27세 루키’ 미토 페레이라(칠레)는 100위에서 49위로 71계단이나 치솟았다. 1타 차로 앞서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 샷을 물에 빠뜨리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공동 3위, 다 잡았던 메이저 우승이 날아갔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 22위, 지난 16일 AT&T바이런넬슨 타이틀방어에 성공한 이경훈(31) 43위, 김시우(27) 59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ㆍ이상 CJ대한통운)이 73위에 자리잡았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는 어느새 841위까지 밀렸다. 지난해 2월 자동차사고 이후 오랜 재활과정을 거쳐 지난달 마스터스 47위에 올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이번 PGA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직후 기권해 우려를 자아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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