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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육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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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뉴스]꾸미팡팡놀이터, 공동육아방, 시간제보육실 등 영유아와 부모 위한 공간으로 구성... 광진구, 교통 스마트폴 확대 설치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육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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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에게 질 높은 보육정보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군자동에서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확장 이전, ▲꾸미팡팡놀이터(사진) ▲공동육아방 ▲시간제보육실 ▲수유실 ▲치료실 등으로 조성돼 있다.

꾸미팡팡놀이터는 442㎡(약 134평) 면적의 아차산 숲속 컨셉트의 실내놀이터로 ▲편안한 쉼터 ▲즐거운 폭포 ▲신기한 광산 ▲재밌는 야영장 ▲신나는 언덕 ▲빛나는 무지개의 재미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개인은 24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영유아와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기관은 지역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만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기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최대 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개인은 영유아 1인 당 2000원, 보호자 1인 무료 및 보호자 2인부터 1000원 ▲기관은 영유아 1인 당 1000원, 교사 및 인솔자는 무료다.


공동육아방은 영유아 아이와 부모가 동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양한 장난감, 그림책 등을 갖추고 있다.


대상은 개인의 경우 서울시 내 미취학 영유아 및 동반 부모이며, 단체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자조모임 운영단체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꾸미팡팡놀이터와 공동육아방을 이용하고 싶은 구민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간제보육실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보육교사가 상주하고 있다.


이용료는 영아수당, 양육수당 수급 가구의 경우 시간 당 1000 원이며, 월 최대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80시간 초과 시 시간당 4000 원을 지불해야 한다.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되고 당일 예약 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화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진장난감도서관 운영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 서비스 ▲안전카시트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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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4개소에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사진)을 확대 설치한다.


광진형 교통 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Pole)에 가로등, 교통 표지판, 차량검지기, CCTV 등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결합하는 스마트 복합 시설이다.


스마트폴의 대규모 LED 전광판에는 ▲키 작은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진입 여부 안내 ▲주행 차량의 속도 표시 ▲주정차 위반 차량 모니터링 화면 등이 표시돼 운전자가 바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폴의 지능형 CCTV는 빠르게 위험 요소를 파악해 알려주고 보다 정확한 차량 정보를 제공, 지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하면 광진구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해 다양한 광진구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해 광남초, 구남초, 양진초, 동자초, 광진초, 신양초, 광장초, 신자초의 총 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폴을 구축해 어린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동의초, 광장초, 효지어린이집, 청구이화유치원의 4개 어린이보호구역에 광진형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트폴 설치 장소는 이면 도로 내에 학교 출입문이 있는 곳, 상습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 사각이 발생, 사고의 우려가 있는 곳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광진구는 협소한 도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던 각종 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기능을 강화한 만큼 스마트폴 설치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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