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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아시아’…"불 붙은 LPGA 신인왕 경쟁"

최종수정 2022.05.04 08:03 기사입력 2022.05.04 08:03

‘JTBC클래식 챔프’ 티띠꾼 1위, 상승세 최혜진 2위, 시부노 3위, ‘시드전 수석’ 안나린은 4위 '각축전'

아타야 티띠꾼과 최혜진, 시부노 히나코, 안나린(왼쪽부터) 등이 올해 LPGA투어에서 치열한 신인왕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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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시즌 초반부터 경쟁이 뜨겁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2시즌 올해의 신인에 관한 이야기다. ‘전통의 강국’ 한국에 태국과 일본이 가세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올해도 한국과 아시아의 대결로 압축이 되는 분위기다. 이미 올해의 신인은 아시아계가 ‘접수’한 상황이다. 최근 10년간 신인왕 수상자를 보면 모두 아시아계다. 한국이 5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7회, 태국 2회, 뉴질랜드가 1회다.

한국은 올해의 신인을 다수 배출한 강국이다. 1998년 박세리(45)를 시작으로 총 13회나 신인왕에 올랐다. 2011~2012년 서희경(36)과 유소연(32·메디힐)이 받았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김세영(29·메디힐), 전인지(28·KB금융그룹), 박성현(29), 고진영(27), 이정은6(26·대방건설)가 수상했다.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수가 부족해 올해의 신인상을 시상하지 않았다.


한국은 올해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최고의 신인 등극을 노리고 있다. 최혜진이 바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 2승 포함 통산 10승을 수확한 선수다. 2018년 신인상과 대상, 2019년에는 다승과 상금, 최저타수, 대상 등을 휩쓸었다. 2020년 3년 연속 대상을 안았고, 지난해 ‘무관’에 머문 뒤 더 큰 무대로 눈길을 돌려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거쳐 올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4일 현재 올해의 신인 포인트 2위(352점)다. 1월 게인브리지LPGA 공동 8위와 2월 드라이브온챔피언십 공동 15위로 워밍업을 한 뒤 지난달 17일 롯데챔피언십 3위, 지난달 25일 디오임플란트 LA오픈 공동 6위의 상승세다. 아직 우승이 없지만 7개 대회에서 3차례 ‘톱 10’에 입상해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았다.

안나린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해 2020년 10월 오텍캐리어챔피언십에서 ‘92전 93기’에 성공했다. 같은 해 11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을 제패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Q시리즈에서 수석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고, 올해의 신인 포인트 4위(176점)다. 2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JTBC클래식에선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개인 최고인 3위를 차지했다.


아탸야 티띠꾼(태국)이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2017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14세 4개월19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0시즌 태국LPGA에서 5승을 쓸어 담는 등 벌써 프로에서 11승이다. 신인 중 유일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올해의 신인 포인트 1위(512점)다. 2013년 모리야 쭈타누깐, 지난해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태국 출신 신인왕을 노린다.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복병이다. 신인왕 포인트 3위(291점)에 포진했다.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챔피언십 공동 4위에 이어 롯데챔피언십 준우승 등 3차례 ‘톱 10’이다. 평균 262.46야드의 장타에 그린적중률 72.44%의 ‘송곳 아이언 샷’이 주무기다. 2019년 비회원 신분으로 출전한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일본은 32년 전인 1990년 고바야시 히로미가 유일한 신인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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