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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 2021년 고객사 연간 거래액 6조 2천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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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데이터 기업 전환 가속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사진 제공: 크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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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대표 김윤호·민준기)는 지난해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6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크리마는 리뷰 작성 과정을 간소화해 리뷰 작성률을 높여주는 ‘크리마 리뷰’,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크리마 타겟', 체형에 맞는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크리마 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들의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주도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이다.

크리마는 2016년부터 매년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평균 1조 원씩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역시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2020년 대비 약 8천억 원 증가해 다시 한번 상승곡선을 기록했다.


크리마는 창립 이후 리뷰 솔루션 기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탄탄한 내실을 쌓아온 것을 이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꼽았다. 크리마의 서비스는 패션 소호몰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해 현재는 LG전자, 롯데홈쇼핑 등의 대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만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실제로 지난해 크리마의 유료 고객사 수는 2천 개를 돌파했으며,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사 영역을 확장하는 데도 성공했다.


또한 크리마는 지난해 4월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동영상 리뷰, AI 리뷰 자연어 분석, 이미지 분석, AI 사이즈표 데이터 추출(OCR)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업계 선두주자만이 할 수 있는 광폭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크리마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보하고,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 영역 확장뿐만 아니라 쇼핑몰의 정량 데이터와 소비자들의 평가가 담긴 정성적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신규 서비스 출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크리마는 이 같은 서비스가 사업자들이 상품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판매에 더욱 집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리마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난해 역시 고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이커머스 기업들의 쇼핑 편의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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