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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소니오픈 둘째날 3타 차 선두"…임성재 "컷 오프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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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022년 두번째 대회 소니오픈 2라운드, 마쓰야마 공동 5위, 김시우 공동 37위

러셀 헨리가 소니오픈 둘째날 9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뒤 환호하고 있다. 하와이(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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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글 두방."


러셀 헨리(미국)의 초반 스퍼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를 보태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15언더파 125타)을 접수했다. 리하오통(중국) 2위(12언더파 128타), 맷 쿠처 3위(11언더파 129타) 순이다. 디펜딩챔프 케빈 나(이상 미국)는 1오버파 난조 끝에 공동 16위(8언더파 132타)로 밀렸다.

헨리가 바로 2017년 4월 셸휴스턴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수확한 선수다. 5년째 우승이 없어 속을 태우고 있다. 이날은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었다. 10번홀(파4) 버디로 출발해 16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9번홀(파5)에서 그린사이드벙커 샷을 그대로 홀인시켰다. 후반은 1번홀(파4) 보기, 4~5번홀과 7~8번홀에서 두 쌍의 연속버디, 9번홀(파5) ‘2온 1퍼트’ 이글로 마침표를 찍었다.


‘마스터스 챔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공동 5위(9언더파 131타)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첫날 홀인원 포함 8언더파 ‘노장투혼’을 펼쳤던 52세 짐 퓨릭(미국)은 오히려 2타를 까먹어 공동 37위(6언더파 134타)에 머물렀다. 김시우(27)가 공동 37위에 합류했고, 이경훈(31)이 공동 48위(5언더파 135타)에 자리잡았다. ‘우승후보 5위’ 임성재(24)의 ‘컷 오프’가 의외다. 지난해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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