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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하수도분류사업 재원마련 해결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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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하수도분류사업 재원마련 해결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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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윤정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19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관관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및 하수악취 저감사업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윤 의원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추진에서 2020년도 수요조사 결과 당초 광주 전 지역 23개소 78명이 선정됐는데 인력 수요를 보면 동구 18명, 서구 1명, 남구 21명, 북구 32명, 광산구 6명이었다”며“2020년에 1명만 신청하고 갑자기 2021년에 40명 신청한 것에 대해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무2동, 화정3·4동(서창1분구)을 비롯한 구도심은 대부분 합류식으로 하수도와 정화조의 심한 악취와 관련한 집단민원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하수도분류사업 재원마련 문제점의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대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에 등록된 관광지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하정웅미술관 2개소로, 2020년 사업 수요조사한 결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는 1명을 요구해 배치했고 하정웅미술관은 자체방역을 추진키로 해 미배치했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우리 구에 등록된 관광지 2개소 외에 주민들께서 자주 찾는 명소 등을 방역 대상에 추가해 줄 것을 시에 건의해 지난달부터 11개소에 35명이 사업에 참여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우리 구에서는 화정3·4동, 상무2동 일대의 분류식 사업 추진 이전의 단기적 대책으로 악취저감사업을 신청해 시비 6억원을 지원받았다”며 “악취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맨홀 인버트 설치, 맨홀 단차부 낙차완화시설 설치, 하수관로 경사 불량 관로 교체 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창 1분구 우·오수 분류식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 등 유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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