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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북 미사일 발사 규탄…즉각적 위협은 안돼"

최종수정 2021.10.19 15:42 기사입력 2021.10.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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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10시 17분경 동해상으로 발사 추정
합참 "SLBM으로 추정"…NSC "깊은 유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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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미군은 19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면서도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본해(동해)로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역내 동맹과 우방은 물론 한국, 일본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런 행위를 규탄하고, 더는 이런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북한에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이번 일이 미국과 동맹의 인명과 영토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라며 "계속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보는 북한이 1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오늘(19일) 10시 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제원과 특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탄도미사일은 고도 60㎞, 사거리 430∼450㎞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의 마사일 발사 직후 정부는 오전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약 1시간 10분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미·중·일·러 등 주요국과의 협의를 활발히 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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