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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칠곡경북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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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CI (사진제공=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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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소아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된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상주하며 진료하게 된다. 현재 ▲서울 2곳(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인천 1곳(가천대길병원) ▲경기 1곳(분당차병원) ▲충남 1곳(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총 5곳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서울 이대목동병원 ▲경기 일산명지병원 ▲울산 울산대병원 등 3곳은 소아전용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는 소아전문응급의료 기반 확대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던 대구와 경남 권역에 각 1곳을, 소아인구 수가 많은 서울지역에 1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기관은, 시설?인력 등 지정기준을 갖춘 후 최종 현장평가를 거쳐 운영하게 된다. 개소 목표는 내년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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