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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대만 톈룽훈련 구식 전투기 동원" 조롱

최종수정 2021.10.19 14:01 기사입력 2021.10.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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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관영매체가 대만이 실시 중인 연례 군사훈련이 구식 전투기를 동원해 군 조종사들을 지치게 하는 쇼에 불과하다고 조롱했다.


19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군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군사훈련으로는 중국과의 극심한 군사 격차를 좁힐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대만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부터 오는 29일까지 F-16V 전투기, 미라지-2000 전투기, IDF 등을 동원한 연례 군사훈련인 톈룽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푸첸사오는 "훈련에 참여하는 전투기는 대부분 경량으로 기능도 비슷하다"며 "이러한 전투기에 사용되는 기술은 중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은 본토에 대해 이러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공상을 하고 있다"며 "중국 육해공군의 장비와 무기의 질은 대만을 훨씬 앞서 있고, 전투 능력은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첸사오는 대만의 이 같은 훈련이 조종사들을 지치게 하고 구식 전투기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조롱했다.


푸첸사오는 "대만군 병력이 과도하게 지친 상황에서 훈련에 참가하는게 얼마나 효과적일까"라고 반문하며 "힘의 불균형이 커 무력 통일이 진행된다면 대만은 본토에 저항할 수 없을 것이다. 이 훈련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빈과일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대만 국방부의 자체 '워게임(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대만군이 중국군에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군은 지난 4월 '한광'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휘소 훈련(CPX) 워게임에서 중국 상륙함단을 격침시키고 지상군 병력도 궤멸시켜 중국군의 대만 상륙을 막았다.


대만 언론은 전력 차이에도 전술과 미사일 요격 체계 등에 힘입어 대만군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군사훈련 실시는 중국군 군용기 수십대가 올 초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한 지 약 보름 만이다. 당시 중국군 J-16 전투기 28대, 수호이-30 4대, 훙(H)-6 폭격기 4대, Y-8 대잠초계기, KJ-500 조기경보기 각 1대씩 총 38대가 대만 서남부 ADIZ를 침범했다.


대만 언론은 이번 군사훈련이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을 방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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