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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 경선 54%로 승리..누적 53% ‘대세론’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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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낙연과 격차 다시 벌려
54.55%로 전북 경선 1위
누적득표율 53.01% 과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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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 득표를 유지하며 대세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26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 지사는 2만2276표를 얻어 득표율 54.55%로 1위에 올랐다. 1만5715표를 얻은 이 전 대표는 38.48%를 기록하며 16.07%포인트의 격차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추미애(5.21%), 박용진(1.25%), 김두관(0.51%) 후보 순이었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에서 이 전 대표에게 내 준 1위를 이날 전북 경선에서 다시 탈환했다. 전날 광주·전남 투표에서 이 전 대표는 득표율 47.12%로 46.95%인 이 지사를 제치고 첫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북 경선 결과까지 더한 누적 득표율을 보면 이 지사는 총 34만1858표를 확보해 득표율 53.01%로 여전히 과반을 점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34.48%(22만2353표)로 이 지사에게 18.53%포인트 격차로 뒤쳐지고 있다.


한편 이날 김두관 의원은 대선 경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경선) 완주보다 백배 천배 더 중요한 것이 정권재창출”이라면서 “이재명 후보는 미래를 개척할 유능한 지도자다.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달라”며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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