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둔 15일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경길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터미널과 역, 휴게소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13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동서울종합터미널과 부산시청 등 서울과 부산에 각각 1곳, 강원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남 2곳 등이다. 아울러 지난 여름 휴가철에 문을 연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하남방향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서울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인천방향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 선별검사소 4곳도 연장 운영한다.
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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