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은 2.1기압부터…'쿠첸 121밥솥'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쿠첸121 밥솥'이 변화하는 한국 식문화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고 9일 밝혔다. 2.1초고압 기술을 인증을 받은 밥솥으로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러운 취사가 가능한 121도까지 온도를 끌어올렸다. 잡곡 특화 밥솥이라는 특징을 살려 조작부에 총 10가지의 다이렉트 메뉴를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혼합잡곡밥, 건강콩밥, 슈퍼곡물밥, 현미100, 보리잡곡밥, 샐러드용잡곡 등 총 6가지의 잡곡 메뉴를 비롯해 백미찰진밥, 백미고슬밥 등 세문화 된 백미 메뉴와 만능찜, 건강죽 모드 등 총 10개의 메뉴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풀 스테인리스 '파워락'과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을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구조는 단순화 돼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첸121밥솥은 최근 2021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했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색상을 세분화 해 네이처 화이트,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다크실버, 카밍라이트실버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쿠첸 관계자는 "국내 최초 2.1초고압을 적용한 대한민국 대표 잡곡밥솥 121밥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쿠첸은 변하는 한국인 식문화에 맞춘 제품 출시로 대한민국 밥상 트랜드를 앞으로도 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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