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귀국 명령이 내려진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의 후임에 구마가이 나오키 공사가 임명됐다.
4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신임 정무공사로 부임한 구마가이 공사는 소마 공사에 대한 귀국명령에 따라 공석이 된 총괄공사를 맡게 됐다. 구마가이 공사는 전날 외교부를 찾아 임명 사실을 알리고 외교부 당국자들과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1일 소마 공사에게 귀국을 명령했으며, 소마 공사는 귀국 준비 등을 마치는 대로 떠날 예정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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