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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을 기업에, 울산 신기술 창업 지원기업 선정 … 사업화 지원 5곳·연구개발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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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장기업에 기술이전 통한 사업화·연구개발 지원

울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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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올해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사에 대해 신기술 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선정서를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학·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돕는 프로젝트이다.


기술 이전으로 사업화와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방식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 분야에 가나공영, 에프엠브이, 플러스중전기, 아일, 플러스스튜디오 등 5개사이다.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코어닷투데이, 힐릭스코, 헤로스바이오 등 3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에 사업화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한도로 기술컨설팅, 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이 지원된다.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최대 1억7000만원 한도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활동비, 연구과제추진비 등이 지원된다.


앞서 울산시는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기업협의회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의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참여한 총 30개사 중 8개사가 창업에 성공해 77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했으며, 이 중 12개사가 76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연구개발 지원 분야를 추가하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성장유망 기업들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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