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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오는 28일 제네바서 핵군축 후속 회담… 美 대표는 셔먼 부장관

최종수정 2021.07.24 08:28 기사입력 2021.07.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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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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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오는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안정성(핵군축) 대화’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 측 대표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참석한다고 2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밝혔다.


이날 미 국무부는 “이번 만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군비 통제 및 위험 감소 조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양국이 신중하고 강력한 대화를 갖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측에서는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담당 차관도 참석한다.

앞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도 최근 양국이 “전략적 안정성과 관련한 외교차관급 회의를 열고 관심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담이 열릴 제네바는 지난달 미·러 정상 간의 첫 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다. 당시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핵전쟁 위협 감소 등을 위한 전략적 안정성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군비경쟁 억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 착수를 지시했다.


이번 후속 회담은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만큼 관련 논의가 심도 있게 논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셔먼 부장관이 25~26일 중국을 방문한 직후 러시아와 만난다는 점도 주목된다. 셔먼은 방중기간에 인권탄압 문제 등으로 중국과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한 비핵화 현안에 대해서는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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