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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35도 넘는 무더위…원인 달라도 결론은 폭염

최종수정 2021.07.22 14:53 기사입력 2021.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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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까지 폭염…서쪽 지역 낮 최고 38도
태풍이 지나가면서 열기·수증기 끌어들여
열섬현상, 동풍으로 수도권 폭염 이어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린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가 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으로 전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린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가 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으로 전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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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22일 기상청 정례 브리핑에서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점유했고 대기 상층에서는 티벳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고, 서쪽에서는 열대요란에 의한 열대저기압의 뜨거운 공기가 더해져 주말까지 33도 이상 더운 날씨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25일까지 전국 낮 최고기온은 35도,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는 38도 이상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초반에는 33도 안팎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지만 31일까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0~36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도 폭염의 변수다. 6호 태풍 인파는 중국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25일경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열기와 수증기를 쏟아내면서 기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우 분석관은 "제6호 태풍이 25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이후에도 우리나라에 열기를 쌓는 역할을 할 수 있고 태풍의 위상에 따라 온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기온이 상승하는 원인은 다르지만 더위는 계속 이어진다"고 말했다.

교외보다 도심의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38도 이상의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동풍도 태백산맥을 지나면서 고온건조한 공기가 서쪽지방을 달궈 기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기상청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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