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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파마 머리' 공개하며 페이스북 시작…윤석열도 인스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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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1일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첫 게시물로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선 사진을 올렸다. /사진=최 전 원장 페이스북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1일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첫 게시물로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선 사진을 올렸다. /사진=최 전 원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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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1일 각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시작하며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생전 처음으로 SNS 계정을 열었다. 어젯밤 아들에게 속성으로 배웠다"라며 "낯설고 어색하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라"라며 "앞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고 페친(페이스북 친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원장은 글과 함께 파마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2장도 공개하며 '페북오픈' '난생처음' '아들찬스' '헤어스타일변신'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최 전 원장은 지난 15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동시에 SNS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난 한 어린이가 그린 '엉덩이 탐정 윤석열' 그림. /사진=윤 전 총장 인스타그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만난 한 어린이가 그린 '엉덩이 탐정 윤석열' 그림. /사진=윤 전 총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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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먼저 페이스북을 시작한 윤 전 총장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열었다.


윤 전 총장은 첫 게시물로 광주와 대구 현장 방문 사진 2장을 올렸다. 또 한 어린이가 윤 전 총장과 닮은 만화 캐릭터 '엉덩이 탐정'을 그린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스케치북에 "정준이의 꿈을 아저씨도 밀어줄게! 윤석열"이라고 남겼다.


윤 전 총장은 현재 국민의힘 밖에서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입당을 권유하고 있지만, 윤 전 총장은 중도층 공략 등 이유로 국민의힘 입당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제3지대에 있다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최종 단일화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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