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구청에 설치된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22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월 중 개소에 앞서 운영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진표 작성부터 접수, 예진, 접종, 등록, 이상반응 관찰, 응급처치까지 전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제2예방접종센터 설치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더 빨라질 전망”이라며 “9월 말까지 구민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제2예방접종센터에서는 7월부터 만 18~59세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되며, 일일 720명 접종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오후 5시(접종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4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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