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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나라' 돌풍…누가 잠재울까

최종수정 2021.06.20 20:56 기사입력 2021.06.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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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나라' 돌풍…누가 잠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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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앱 마켓 최고 매출 선두권을 지켜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2M의 자리도 위협하고 있다. 올 하반기 엔씨,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들이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경쟁에서 이기고 돌풍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제2의나라는 구글플레이에서 엔씨의 '리니지2M'을 꺾고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와 3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제2의나라는 지난 17일 한때 이들 '리니지 형제'를 꺾고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마블은 여세를 몰아 7일 접속 이벤트로 4성 ‘이마젠’을 제공하는 '7일 7색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2의나라가 장기적으로 흥행을 이어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신작 컨벤션 효과'가 끝나면 하향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일례로 엔씨의 트릭스터M도 출시 직후 큰 관심을 받으며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등을 기록했으나 지금은 매출 7위로 내려앉기도 했다.


또 하반기 경쟁사들의 기대작 출시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는 점도 제2의나라엔 악재다. 특히 오는 29일 출시되는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제2의나라의 흥행을 잠재울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해 개발 중인 타이틀이다.


언리얼 엔진4와 3차원(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캐릭터 간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오딘은 사전예약에도 300만명이 몰리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역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씨의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역시 강력한 경쟁자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PC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차기작으로 동양의 무협 판타지를 세계관으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속도감 있는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 4월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 블소2는 처음 준비한 48개 서버가 3시간 만에 마감돼 추가 서버를 오픈하는 등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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