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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까지 3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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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300명 이상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한 352명보다 36명 적다.

수도권에서 2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127명, 경기 86명, 부산·대구에서 각 14명 발생했다. 이어 경남 13명, 대전 12명, 충남 11명, 전남 9명, 인천·경북 각 8명, 강원 7명, 제주 3명, 충북 2명, 광주·울산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북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것을 고려하면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468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39명이다.

수도권의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28명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개편안 상으로는 2단계(250명 이상∼500명 미만)에 해당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교회에서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교인 31명과 가족·지인이 1명씩 추가돼 지금까지 총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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