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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일상 복귀 시험대…기업들도 해외활동 재개 움직임

최종수정 2021.06.20 17:15 기사입력 2021.06.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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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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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부와 방역당국이 다음달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완화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글로벌 연례 행사를 재개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는 자사의 정보기술 관련 개발도구와 서비스 등을 글로벌 개발자와 파트너에게 공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를 올해 10∼11월께 오프라인으로 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SDC는 매년 개발자,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삼성전자 의 신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전도 공개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매년 10~11월께 글로벌 IT 개발자가 몰려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등에서 열렸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않았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를 한다면 다시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2019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전 세계 파트너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의 AI·IoT·사용자경험(UX)·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개발도구와 서비스, 미래 비전 등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프라인 SDC를 재개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거나 온라인만으로 대체하는 등의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고,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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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
올해 10~11월 오프라인 개최 검토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내년 1월 CES 오프라인 참가

이와 별개로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전자회사는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CES)의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CES 행사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최근 홈페이지에 "내년 CES는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게재하며 온라인 중계와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 개최할 계획을 알렸다. 행사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는 오프라인 전시회 참여를 확정하고 TV·신가전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 등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두 회사뿐 아니라 현재까지 아마존, AMD, AT&T, 구글, 퀄컴, IBM, 인텔, 레노보, 파나소닉, 소니 등 글로벌 회사들도 주최측에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와 다임러 AG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CES에 참가해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와 방역당국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에서 1∼4단계로 간소화되고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이 크게 완화된다. 이에 따라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의 유흥시설이 수개월만에 영업을 재개하고,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영업시간은 현행 밤 10시에서 12시로 두 시간 늘어난다.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현재 4명에서 첫 2주간(7월1∼14일)은 6명, 그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된다. 수도권에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완화하기는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6개월여만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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