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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달 중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경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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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경제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이달 중 구체적인 안을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내수진작과 경기부양을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대변인은 "매출 회복을 고대하고 계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 일상에서의 만남을 기다리셨을 국민 여러분께 선물이 될 수 있는 정부의 개편안을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에 전방위적인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가계 경제 역시 악화되었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진작 효과가 해외 유사 사례에 비해 1.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사용 기간 중 소상공인 매장 이용 비율 역시 1.7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 대변인은 또 "재난지원금 지급은 소비를 증가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과 경제회복의 방점이 될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안을 6월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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