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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쿠팡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강화된 소방 기준 적용해야"

최종수정 2021.06.20 14:30 기사입력 2021.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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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경기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를 조문한 후 장례식장을 나서면서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경기 하남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를 조문한 후 장례식장을 나서면서 이상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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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숨진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현장 검토와 입법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20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김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오열하는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조의를 표한 뒤 방명록에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저희가 노력해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정미경 최고위원과 함께 이상규 경기도소방본부장을 만나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물류시설에는 강화된 소방기준이 있느냐", "(소방차) 도달 시간 문제는 없나" 등을 물었다.


이 대표는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경기도 지역에 강화된 소방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자체와도 협력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법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수습이) 마무리된 후에 현장을 검토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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