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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냄비, 친숙한 디자인 국민 아이템…오리지널을 찾아라

최종수정 2021.06.20 09:00 기사입력 2021.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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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이끈 '국민템'들의 원조 기업은?
독창적 디자인 사랑받은 제품, 디자인 따라한 모방 제품 수두룩

코멕스산업, 청정물병.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코멕스산업, 청정물병. [사진제공=코멕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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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는 제품들에는 그 디자인을 똑같이 따라하는 모방 제품들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원조 제품은 쏟아져 나오는 유사 제품들 속에서도 따라 해도 따라 갈 수 없는 독보적인 오리지널리티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 뛰어난 디자인과 편리한 활용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제품들을 소개한다.


냉장고 보관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사각형 물병, '청정물병'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각형 냉장고용 물병의 원조는 코멕스의 '청정물병'이다. 각진 형태가 드물던 물병 시장에, 정사각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코멕스 청정물병은 모서리 부분에 위치한 물병 주입구와 손잡이가 있다.

모서리에 위치한 주입구는 물을 따를 때 균일한 양이 일정하게 흐르기 때문에 물이 왈칵 쏟아질 염려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는 폭이 넓어 안정감이 있으며, 뛰어난 그립감으로 손힘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도 사용하기 좋다.


물병 뚜껑의 실리콘까지 분리 세척이 가능해 더욱 깔끔히 세척할 수 있다. 또 트라이탄 소재로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06℃에 이르는 몸체 내냉·내열 온도로 차가운 음료는 물론 뜨거운 음료까지 담아 사용할 수 있다. 1.4L, 1.9L, 2.3L 등 3가지 용량에 그린, 옐로우,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용도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코멕스산업, 지금은 렌지타임.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코멕스산업, 지금은 렌지타임. [사진제공=코멕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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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레드 컬러 돋보이는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의 대명사, '지금은 렌지타임'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붉은색의 용기. 그 원조는 50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코멕스)이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지금은 렌지타임'이다. 눈길을 사로 잡는 레드 컬러와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에 높은 활용도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지금은 렌지타임은 신선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한 2019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플라스틱 소재라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하도록 개발돼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에그(340ml)', '라이스(380ml)', '수프(800ml)', '누들(1.2L)', '패밀리(2.6L)', 넉넉한 사이즈에 채반이 내장돼 통닭·냉동피자 등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24cm)’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코멕스산업, 크리스탈 물병.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코멕스산업, 크리스탈 물병. [사진제공=코멕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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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사랑받는 비정형 디자인 물병의 원조, '크리스탈 물병'

굴곡이 있는 비정형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물병은 2007년 코멕스에서 출시한 물병이다. 출시 이후 유사한 디자인의 카피 제품이 등장했지만 현재까지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오리지널 제품이다.


코멕스 '크리스탈 물병'은 심플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해외에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물이나 음료를 넣으면 청량함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에, 1L 용량의 사이즈에 슬림 하면서 굴곡 있는 비정형 디자인은 코멕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PET 소재로 한 손으로 물병을 꺼내고 잡기 편리하며, 냉장고 도어포켓에 들어가는 사이즈라 어디에서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냉장고. [사진제공=스메그코리아]

스메그코리아, 냉장고. [사진제공=스메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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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냉장고 디자인 열풍을 일으킨 스메그코리아 냉장고

빈티지한 디자인에 파스텔톤 컬러의 레트로 냉장고가 몇 년 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트로 스타일 냉장고를 유행시킨 원조 브랜드는 스메그다.


이탈리아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1950년대 복고풍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했다. 화이트·크림·파스텔 그린·파스텔 블루·레드 등 독보적인 컬러감은 MZ 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 효율 모두를 만족시킨다. 고르게 냉기를 순환시키는 '멀티플로우 쿨링시스템'과 '슈퍼 콜드서랍'으로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나미, 모나미 153. [사진제공=모나미]

모나미, 모나미 153. [사진제공=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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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동안 한국인과 함께한 국민 볼펜 디자인 '모나미 153'

흰색의 몸체에 까만색 팁, 심플한 디자인에 간편한 사용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국민 볼펜의 모습이다. 국민 볼펜의 원조 기업은 국내 문구업계를 선도하는 '모나미 153'이다.


한국인이 쓰는 볼펜의 대명사 모나미 153은 1963년 처음 출시돼 만년필과 펜촉이 주를 이루던 문구 시장에서 국민 볼펜으로 성공했다.


국내 자체 기술로 만들어낸 국내 최초의 볼펜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덕에 지금까지도 국민 볼펜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헤리티지 디자인을 살려 새롭게 재해석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문구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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