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장유 율하지구 도심하천인 구관동천, 신리천, 뜰천, 장유천을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위 4개 소하천은 율하천 지류 하천으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연장 5.1㎞의 하천이며, 취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산책로 등 생태하천의 기능을 한다.
이번 하천 정비는 산책로와 하천 내 쓰레기 수거, 하상 준설 및 나무 제거 등이 포함되며, 율하2지구 뜰천과 장유천은 이미 정비를 완료했다.
나머지 미정비 구간은 우수기 전 정비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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