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팝 다음은 K패션… GVG스토어, 11개국 해외 고객 강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팝 다음은 K패션… GVG스토어, 11개국 해외 고객 강타
AD
원본보기 아이콘

BTS를 중심으로 K팝의 세계화가 이뤄지면서,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한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도 K패션 트렌드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에는 한국 고객이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가 유행했다면, 현재는 ‘역직구’ 업체가 등장할 정도다.


하지만 K패션의 공급 플랫폼이 역직구 업체나 보따리상 등에 그쳐 K패션의 수요를 제대로 충족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해외 직배송 패션 편집몰 GVG스토어(GVG STORE)가 11개국의 해외 고객을 타깃으로 K패션 관련 판매 플랫폼을 성공리에 구축해 눈길을 끈다.

GVG스토어는 국내·외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판매하는 1세대 온라인 패션 편집몰이다. 15년간 누적 1,800여 브랜드와 한국 스트릿 패션의 역사를 써왔으며, K패션을 선도하기 위해 해외 고객을 겨냥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GVG스토어만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유수의 국내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싱했고, 모든 국내 브랜드 제품은 디자이너 본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케이팝 아티스트가 착용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한국 브랜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며, K패션의 어마어마한 수요를 선점해 인기 스토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총 11개 국어로 제작한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전 세계적 트렌드인 웹 표준을 준수한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검색 엔진도 최적화해 타 플랫폼 대비 로딩 속도가 빠르고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다. 특히 K패션의 수요가 높은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해 중국 전용망을 보유해,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또한, 해외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직배송 시스템과 원스탑 결제 시스템을 마련했다. 페덱스, EMS, Q-Express 등 안전성 높은 해외 배송 솔루션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전 세계 직배송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중국의 알리페이·위챗페이 등을 포함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도 지원한다.


GVG스토어의 관계자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을 선점한 GVG스토어의 매출액도 계속해서 성장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해외 SNS 운영은 물론 케이팝 아티스트의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해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확한 타깃 마케팅을 실현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할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